Abang x Fragile
Bouncy Holiday
2024.11.14 - 12.7
한국과 일본의 여성 작가 ABANG(아방), FRAGILE(프레자일)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탐구한 자유와 일상, 그리고 삶에 대해 노래하는 일상 속 특별한 ‘Bouncy Holiday’ 로 초대합니다.
‘자유롭고 섹시한 예술적 감성’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ABANG과 사생관(死生觀)을 주제로 하여 풍선처럼 생긴 몸을 가진 ‘Fragile Creatures’를 창작하는 FRAGILE의 2인전입니다.
두 작가는 사회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, 우리가 익숙하게 여기던 장소와 감정을 낯설고 신선한 방식으로 바라보도록 유도합니다.
이번 전시 ‘Bouncy Holiday’는 우리의 일상 속 비일상적인 순간을 떠올리게 하며, 일상과 자유, 그리고 삶의 순간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.